[주일학교]11월 13일 주일학교 아이들의 모습

 

 

주일날 오전 여전히 비좁은 봉고차와 선교사님의 차를 이용해 교회를 찾은 우리 CDP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이젠 성경본문을 스스로 찾는 아이들도 보이네요~

씩씩한 목소리로 성경봉독하는 '마이'자매의 모습이 특히 인상깊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아이들과 후원자분들께 보낼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미라클 메이커'라는 예수님의 생애를 그린 애니메이션을 함께 감상하고

아이들에게 성경이야기를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도 교회를 찾은 CDP아이들과 청년들이 축구시합을 벌였는데요.

나이차이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팽팽한 경기였습니다~!!

 

 

감사하게도 마을에 물은 점점 내려가고, 길게만 느껴졌던 아이들의 천막생활도 끝이 보이는듯 합니다.

지칠대로 지쳐있을 상황이지만 교회에서 마음껏 뛰놀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특히 인상깊었던

주일날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