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11월 6일 주일학교아이들 모습~!!

  

 

이번 주도 많은 아이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아시아미션교회를 찾았습니다.

 

 

예배 후에는 간단한 게임과 율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특별히 이번주는 '복음팔찌'라는 도구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명에 따라 팔찌를 만져가며 이야기를 듣고 있네요 

 

 

점심식사 후 CDP남자아이들의 축구시합이 있었습니다.

함께 도와준 두 청년들도 인정한 아이들의 축구실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이 아이들에게 체계적으로 축구를 가르쳐 줄 선생님이 있었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주일학교에 나오는 아이들의 숫자가 확고히 늘고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아이들로 인해 어른들도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 정말 은혜로운 간증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천막생활이 2달째에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치는 가운데

줄곧 예배하러 오시던 CDP지역 아주머니께서

구호품을 전달해준 CDP센터와 이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하다는 인사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너무 힘든 상황에 최근 주일날 예배보다 장사하러 가는 것이 우선되었는데,

아이들이 "어렵고 힘들수록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라고 하는 이야기에

다시 예배에 나오시게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점점 교회에 오고자 하는 아이들이 많아지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봉고차 한대로도 모자라 선교사님들의 차량까지 총동원해서

아이들을 교회로 데려오는 일이 어찌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들을 통해서 이 땅이 변해가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모두 기도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덕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