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이야기/공지사항

[스크랩] [태국 홍수피해 긴급구호] 최악의 홍수에 잠긴 태국땅에 희망의 손길을!

크루폰 2011. 10. 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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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홍수피해 긴급구호] 최...

곽보람의 제안

태국 50년만의 최악의 홍수! 지금 태국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3개월 동안 300여명이 사망했는데... 언론도 네티즌도 그들의 고통과 눈물에 관심이 없습니다. 일본지진 때 전달되었던 네티즌의 온정을 지금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너무나 열악한 태국에 관심을 보여 주세요!


하루에도 몇 번씩 집중적인 폭우가 계속되면서 삽시간에 수 많은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이번 폭우는 50년만의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지난 3개월 동안 300여명이 사망자와 240만명이 사상자를 낳았으며, 앞으로도 폭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최악의 재난으로 태국 국민들을 불안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비닐봉투로 생리적인 현상을 처리..심각한 위생문제
현재 지역주민들은 마을회관과 대피소에서 추위와 배고픔과 싸우고 있습니다.
화장실 역시 침수되어 비닐봉투를 이용하여 생리적인 현상을 처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주민들과 아이들은 오물과 쓰레기에 속수무책으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마을의 95% 이상의 주택과 토지가 침수되는 등 이번 폭우 피해가 심각한 마을에서 (핫수완쑥, 핫수완쑥1, 핫수완야, 타꺼파이, 쿠양, 디응암) 활동 중 인 기아대책 CDP센터(어린이개발사업) 홍성원 기아봉사단은 “이번 비 피해와 기상악화로 인한 기온급감으로 몸살과 감기로 몸이 아픈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오염된 물로 인해 피부질환과 병충해 피해로 어린아이들이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하며, 태국 수재민들을 위한 지원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해 왔습니다.

태국정부의 미비한 지원, 기아대책이 긴급구호로 달려갑니다!
이에 한국기아대책은 태국정부의 미비한 지원 가운데 있는 마을 지도자, 지역공무원과 연계하여, 침수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향후 재건 사업을 통해 피해 지역의 생활, 교육환경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도 비 피해가 줄어들지 않고, 앞으로 큰 폭우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생필품 등의 구호물품 지급이 절실합니다

불과 몇 달 전 우리에게 겪었던 추위와 배고픔의 공포에서 지금 태국 국민들이 떨고 있습니다. 태국 국민들을 위해 가장 필요한 구호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해주세요!

출처 : [희망해][태국 홍수피해 긴급구호] 최악의 홍수에 잠긴 태국땅에 희망의 손길을!
글쓴이 : 곽보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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