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와린CDP 미술&글짓기대회와 체육대회 2

 2016 상반기 체육대회 이야기 시작합니다!

체육대회 첫번째 경기인 장애물이어달리기는

시작점에서 바나나가 있는 곳까지 포대자루안에 들어가 달려간 후

바나나를 먹고 세수를 하고 밀가루에 얼굴을 찍고 다시 돌아오는 경기인데요.

얼굴에 밀가루를 잔뜩 묻힌 아이들! 

우스꽝스러운 모습까지도 어쩜 이리 귀여울까요?

 

두번째 경기는 네명의 선수가 협력해야하는 스키게임이었습니다!

긴 나무판자위에 네 사람이 발을 끼워 타이밍을 맞춰 걸어나가야 하는데요.

타이밍을 잘못맞춰 넘어진 팀도 있었지만 다치지 않고 즐겁게 마무리했답니다!^^

세번째 경기는

선글라스-모자-장갑-바지-조끼-파우더와 립스틱 순서로

다음 주자가 하나씩 더 입어가며 달리는 이어달리기였습니다!

마냥 신난 아이들^^

 

네번째 경기는 훌라후프 게임이었습니다!

각 팀별로 손을 놓지 않고 훌라후프를 통과하는 경기인데요

각 팀의 협동심을 보여주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습니다!^^

 

네번째 경기 후 먹는 점심

신나게 경기를 즐긴 후 먹는 밥이라 더욱 맛있었습니다

밥을 받을 때는 예의 바르게 두 손으로!

맛있게 먹어주니 더 예쁘네요∼^^

 

점심식사 후 부른 배도 꺼트릴 겸 각 팀의 응원전이 이어졌습니다.

응원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오후에 진행된 다섯번째 경기는 스파이더맨이었습니다!

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4방향으로 연결된 타이어를 허리에 끼고

자신의 앞에 있는 깃발을 먼저 뽑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인데요!
점심과 응원전의 열기에 힘입어 더욱 파이팅넘치는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선생님들의 경기는 각 팀 아이들의 응원 속에 어마어마한 승부욕이 돋보였습니다^^

 

 

여섯번째 경기는 손잡고 옷 갈아입기인데요

팀원들은 잡은 손을 놓지 않고 각 팀에 들어간 중고등학생들이 도와줘 팀원 전부가 옷을 입으면 끝나는 게임입니다

팀원 전체가 참여해 더 즐거운 경기였습니다!^^  

 

 

2016년 상반기 체육대회의 마지막 경기는 줄다리기였습니다!

젖먹던 힘까지 끌어내 줄을 당기는 아이들

승리는 노랑팀이 가져갔습니다 ^^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노랑팀! 

 

줄다리기 후 선생님들이 미리 떠놓은 시원한 음료수로 목축이기!

 

오전에 했던 미술&글짓기대회 시상식

그룹별로 1,2,3등을 뽑아서 상을 줬습니다!

아이들의 빛나는 재능이 날이 갈수록 자라는 것이 보여 기대가 됩니다^^

 

 

체육대회 우승을 바로바로∼∼

보라팀

우승한 보라팀에겐 트로피와 개인 선물이 하나씩 증정되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뒤

하루동안 고생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 후 굿바이송을 부르는 아이들

GOOD BYE!

 

 

체육대회에 참가한 아이들 모두
4가지 종류의 과자가 예쁘게 포장되어있는 선물을 받았어요^^

 

 

 

마무리는 시원한 아이스크림!

 

 이렇게 2016 상반기 미술&글쓰기대회와 체육대회가

다친 사람 하나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어 줄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많이 성장한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고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많은 기대를 가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하는 CDP가 되겠습니다!

놀랍게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항상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 2016 상반기 미술&글쓰기대회와 체육대회 소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