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학교에서는 우리 CDP아이들에게 새로운 찬양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바로 '사랑의 주님이'라는 찬양인데요.
먼저, 짝을 지어 손을 잡고
앞에 선생님들의 시범을 따라 동작을 하나하나 배워 보았습니다.
설교시간 이후에도 앞서 배운 노래에 맞춰서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한 사람씩 나눠받은 하트를 좋아하는 친구의 등에 붙여주는 것입니다~!!
남자 아이들 중에는 감정을 담아 힘껏 때리듯이 붙여주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이어진 게임은 서로의 등에 하트표 떼기~!!
역시나 우리 아이들의 승부욕은 아무나 당해낼 수 없나봅니다
선생님들과 중학생들의 대결에서도 우리 CDP아이들의 완승~!!
즐거운 게임시간으로 오늘의 예배는 마쳤습니다~!!
특별히 친구들간에 사소한 다툼이 잦고,
평상시에도 거친 말과 행동으로 친구들을 대하는 CDP아이들에게
'사랑'이란 것을 가르쳐 주고자 노래부터 게임까지
위와 같이 진행해 보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불렀던 찬양의 가사처럼
우리 아이들이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하며 섬기는 일이 우리 아이들 가운데서 일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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