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방송팀 방문] 탤런트 최정원씨와 두 자매 이야기~!!

 

 

 무덥기만 한 태국이지만 이곳에도 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꽃이 만연한 2월~!!

여기 우본 CDP지역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MBC '자원봉사 희망 프로젝트 - 나누면 행복'

제작진이 찾아 주었는데요~!!

우리 CDP아이들을 돕기위해 탤런트 '최정원'씨도 함께 와 주셨습니다^^

 

 첫번째로 사연이 채택된 '엠'과 '은' 두 자매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얼마 전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두 자매는 장애를 가진 아버지와

셋이서 어려운 환경가운데 살고 있었는데요.

이 집 역시 지난 번 홍수피해 이후 별다른 복구작업은 엄두도 내지 못한 채

그대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방송팀에게 해맑은 표정으로

물이 차올랐던 지점을 알려주는 '은'의 모습입니다.

 

 아이들과의 짧은 인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두 자매의 집을 고쳐주기 위해

전문가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최정원씨의 모습이 보이네요.

 

무너져 내린 부엌쪽 벽을 새로 쌓는 작업이 진행 되었는데요.

최정원씨는 물론 매니저들까지 두 팔 걷고 열심히 일 했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

'은'과의 인터뷰가 있었는데요

역시 쑥스러워서인지 카메라 앞에서 제대로 말을 못하네요^^;

 

 난생 처음 보는 연예인이 신기했는지

처음에는 숨도 제대로 못쉬겠다며 가까이 가지 못했던 아이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걸어주는 최정원씨

같이 게임도 하며 어느새 많이 친해진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처음에는 어설픈 실력에 속도가 많이 쳐지는가 싶더니

벽돌 한장 한장 쌓다보니 어느새 새 집이 완성되었습니다^^

 

 

열심히 벽돌쌓기에 열중했던 첫날이 지나고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전날 약속한대로 시장에서 함께 장을 보고,

최정원씨가 두 자매에게 태국음식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해진 메뉴는 태국식 볶음밥과, 쏨땀

(쏨땀은 태국식 김치라 생각하면 좋을듯 합니다^^;)

완성된 요리를 함께 먹고 있는데요

요리과정은 어땠을지 몰라도 그 맛만큼은 일품이었다고 합니다^^

(요리과정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네요^^;)

 

3월 14일, 21일 수요일 밤 12시 35분

MBC '자원봉사 희망 프로젝트 - 나누면 행복'에서

최정원씨와 함께한 두 자매(엠, 은)의 더 자세한 이야기가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