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2011년 11월 27일 예배모습

 

오늘은 정말 감사한 날입니다^^

그동안 꾸준히 교회에 나오는가 싶었던 CDP아동 '뻡'이

주일학교예배에 친오빠를 데려왔네요.

(사진상 제일 왼쪽 두 아이)

 

예배 후 맛있는 점심시간

 

오후 시간에는 아이들에게 미술과 음악(드럼, 기타)을 가르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미술수업시간에는 작은 미니버스를 만들었네요^^

집중해서 만들기에 열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물이 빠진 마을의 복구작업때문인지

남자아이들은 거의 나오지 못했네요.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간혹 말썽도 피우던 아이들이 오지 않으니

오늘은 평소보다는 조금 조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딘가 내내 허전한 느낌이네요..ㅠ

 

그래도 첫 사진에 CDP아동 '뻡'오누이의 모습에 너무도 감사한 주일이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기도로 아이들 뿐만 아니라 가정까지도 점점 변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이 아이들이 변화시킬 이 태국땅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