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이야기/Photo
2011년 9월 현재 와린의 모습입니다.
크루폰
2011. 9. 21. 16:24
계속해서 내린 비로 어느새 '문강'과 마을의 경계가 사라져 버리고 있는 지금,
거의 대부분의 마을사람들은 도로변으로 대피한 상태입니다.
대피한 마을사람들은 대로변이나 지대가 높은 곳으로 나와
천막을 설치해서 생활 중입니다.
지금도 마을 주민들은 차들이 빠르게 지나다니는 대로변에서
위험하기 짝이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특히, 식수와 음식 등의 생필품과 구호물품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삶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