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비전트립 '두쿤두쿤' 팀과 함께 ③

13일 둘째날에는 명지대 언니 오빠들과 함께 '미니 올림픽'을 하였답니다.

맑고 햇빛 쨍쨍한 날씨에 신나게 뛰고 놀며 열심히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는 우리 아이들. 

이제는 승패와 상관없이 즐길줄 알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많이 자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즐거웠던 체육대회 현장입니다~~~^^

함께 모여 찬양과 율동도 신나게 하고, 오늘 체육대회 안전하게, 즐겁게 보내게 해달라고 기도 했어요.

태권도반 친구들의 멋진 태권도 시범 공연..마치 태권도 시범단 같죠? 아이들이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명지대 팀이 준비한 멋진 탈춤 공연과 신나는 댄스~~♬

체육대회는 총 4팀으로 파랑팀, 노랑팀, 빨강팀, 초록팀으로 나뉘어졌어요.

첫 경기는 카드 뒤집기!!  각 팀마다 선발된 선수들이 팀을 대표 선수로 나서 열심히 경기에 임했답니다 ㅋ

두번째는 한국 전통 놀이 닭싸움 경기를 했어요. 아이들 자세 완전 제대로죠 ㅋㅋㅋ

세번째 경기는 3인 4각..하나, 둘, 하나, 둘!! 우리 아이들의 협동심을 잘 볼 수 있던 경기였어요 ^^

오전 마지막 경기는 공 던지기 게임~누가누가 가장 많이 집어넣었나 겨루었어요..이것도 협동, 단결!! 

1등 팀이 무려 150개를 넘개 넣었다는 ㅋㅋㅋ

기도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주신 마을 어른들께 감사드려요~~^^

오후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각팀마다 장기자랑을 했어요. 우리 아이들 춤 솜씨가 보통이 아니에요 ㅎㅎㅎ

오후에는 단체 줄넘기와 마지막 이어달리기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단체 줄넘기는 어떤 팀이 더 많은 선수가 들어가, 더 많이 뛴 팀이 승리하는걸로!! ㅋㅋ

마지막,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달리기 계주 시합!!!

아이들부터 명지팀 언니, 오빠들까지 한 팀을 이루어 바통을 주고 받으며 열심히 달렸답니다. 과연 1등은 누구??

모든 경기가 끝나고 1등 시상식이 있었어요.

1등 팀은~ 두구두구두구~~~!!!  빨강팀!!!! 와우~기뻐하는 빨강팀입니다 ^^

각 팀마다 기념샷!! 

모든 경기와 시상, 선물받기 까지 모두 끝내고 마지막 단체사진 찰칵~!!  

행복하고 즐거운, 재미있고 신나는 체육대회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

Bonus 사진입니당 *^^*